'웨이퍼공장 증설' SK실트론, 미시간주서 1000억원 지원받아

박종화 2024. 4. 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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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에서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SK실트론이 미시간주 주정부로부터 1000억원 넘는 지원을 받는다.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은 미시간주 베이시티 SiC 웨이퍼 공장 증설과 관련해 미시간주 주정부로부터 투자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합쳐 7700만달러(약 1050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SiC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SK실트론CSS는 베이시티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데 2027년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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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미국 미시간주에서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SK실트론이 미시간주 주정부로부터 1000억원 넘는 지원을 받는다.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은 미시간주 베이시티 SiC 웨이퍼 공장 증설과 관련해 미시간주 주정부로부터 투자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합쳐 7700만달러(약 1050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SK실트론 자회사인 SK실트론CSS는 베이시티에서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반도체 소재로 쓰이는 SiC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다. SiC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SK실트론CSS는 베이시티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데 2027년 완공이 목표다. SK실트론CSS는 올 2월에도 미국 에너지부에서도 5400만달러(약 7200억원) 규모 대출 지원을 받았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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