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강원 제22대 국회의원 8명 탄생…당선인의 포부

[KBS 춘천] [앵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강원도에서도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당선이 결정된 순간, 환희와 감격에 찬 당선인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허 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선인 : "저를 재선으로 선택해 주신 만큼 저 또한 춘천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 열정과 헌신을 다 하겠습니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당선인 :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모든 의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국민이 옳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국민이 옳고 국민이 정의입니다."]

[박정하/'원주 갑' 당선인 : "선거 기간 동안 이렇게 숙제를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잘하라는 회초리를 맞았다고 생각하고요."]

[송기헌/'원주 을' 당선인 :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제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원주 발전을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반드시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성동/'강릉' 당선인 : "저에게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반드시 성과로서 제가 약속했던 그런 공약들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당선인 : "다시 한번 국회로 보내주신 우리 지역 유권자들의 뜻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국민만 보고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당선인 : "설악권의 발전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단 없는 설악 발전을 위해서 분골쇄신, 앞으로 4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당선인 : "이번에 보여준 압도적인 지지를 깊이 새기겠습니다. 더욱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함께 공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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