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대전·세종·충남 국회의원 당선자는 누구?
[KBS 대전] [앵커]
안녕하십니까?
22대 총선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도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는데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도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우리 지역의 당선인들을, 한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전 동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당선돼 재선에 올랐고, 중구는 초접전 끝에 민주당 박용갑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대전 서구갑은 민주당 장종태 후보가 당선돼 국회 입성에 성공했고, 대전 서구을은 박범계 후보가 승리해 4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대전 유성갑은 민주당 조승래 후보가 3선을, 대전 유성을은 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를 꺾고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대전 대덕구도 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승리해 대전은 7석 모두 민주당이 석권했습니다.
세종갑은 지역구를 옮긴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당선됐고, 세종을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승리해 재선 의원이 됐습니다.
천안갑에서는 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고, 천안을은 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초선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천안병은 민주당 이정문 후보가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공주부여청양은 접전 끝에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보령서천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민주당 나소열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아산갑은 민주당 복기왕 후보가 승리했고, 아산을은 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당선돼 3선 반열에 올랐습니다.
서산태안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3선 의원에 당선됐습니다.
현역 김종민 의원의 지역구 변경으로 관심이 쏠렸던 논산계룡금산은 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당진은 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승리해 3선 중진에 이름을 올렸고, 홍성예산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가 민주당 양승조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영상편집:서현관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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