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 회장, 주 1회 현장 찾아 수출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3일 취임한 이후 주 1회 무역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협은 윤 회장이 지난달 경기 판교에 있는 반도체 장비기업 엑시콘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주 1회 현장 방문을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회장은 "주 1회 현장 방문으로 소통에 나서겠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무역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3일 취임한 이후 주 1회 무역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협은 윤 회장이 지난달 경기 판교에 있는 반도체 장비기업 엑시콘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주 1회 현장 방문을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시 전문직 인력난에 대한 호소를 들은 뒤, 수출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찾아 나서기로 했다.
윤 회장은 지난 5일엔 완구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를 찾았다.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상승, 콘텐츠 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 부족 등의 애로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11일엔 유·무인 소형 항공기 제조업체 베셀에어로스페이스에 들러 정책 지원 필요성을 논의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배터리 소재 등 한국의 전략 수출산업과 연관된 무역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윤 회장은 “주 1회 현장 방문으로 소통에 나서겠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무역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팰리세이드 나오자 인기 '뚝'…위기의 수입차, 뭐길래
- [4·10총선] 부산 출신 자유통일당 비례 1번 황보승희 생환 실패
- 그 어렵다는 '美 코스트코' 뚫었다…한국 기업 '잭팟'
- '이화여대'는 빼고…'임용절벽'에 교대 입학정원 줄인다
- "여보, 우리도 갈아탈까"…'꿈의 가전' 벌써 1만대 팔렸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귀국…근황 공개
- 가슴 풀어 헤친 수녀님?…"신성모독" 여가수 화보 '논란 폭발'
- 영화관·OTT의 공생 … 파묘 흥행에 오컬트 인기
- "완전히 끝났다"…감스트·뚜밥, 재결합 열흘만 또 '파혼'
- 앞구르기 무한반복 푸바오…강철원 "걱정할 일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