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차기 국회의장 거론?…“주저 안 해”

2024. 4. 11. 19:1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정혁진 변호사님. 일단 추미애 당선인의 저 말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정혁진 변호사]
글쎄요. 이제 국회의장은 어떻게 뽑나 하면 선출하는 것이거든요. 국회법에 따르면 선거에 의해가지고 선출을 하는데. 관례적으로 다수당 제1당에서 추천하는 사람이 뽑히는 것이 그것이 현실적으로도 그럴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국회의장이 그렇게 선출이 되는데. 아마 대게는 최다선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제1당의 최다선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이 되는데. 이번에 민주당에 있어서 최다선 의원은 추미애 의원하고 조정식 의원 이 두 사람이 6선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객관적인 요건으로 봐서는 추미애 전 장관이 이제 당선이 되어서 국회의장이 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국회의장은 지금 당적을 버리잖아요. 당적을 버린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대통령 못지않게 국회의장도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당리당략을 떠나서 초당적으로 국회를 잘 운영하라, 그런 의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국회의장 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저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많이 사람들한테 조금 의심을 줄 수 있는 의구심을 줄 수 있는 그렇게 적절한 말인가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