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최고령 박지원 vs ‘32세’ 최연소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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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서울 강북에서 유일하게 빨간색 도장을 찍었던 김재섭 당선인. 사실 야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강북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깜짝 승리를 거뒀는데요. 사실은 왜 텃밭이냐, 이현종 위원님. 사실 중간에 과거 한나라당의 신지호 전 의원만 뺐을 때 고 김근태 의원과 인재근 의원. 이 부부. 김태근 의원의 부부가 거의 글쎄요, 내리 당선됐던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조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거든요, 국민의힘 입장에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사실 이 지역 같은 경우는 전통적으로 김근태 전 의원의 부부가 꽤 오랫동안 국회의원을 했던 굉장히 민주당 강세 지역입니다. 그런 지역에 이제 인재근 의원을 공천을 배제하고 안귀령 씨를 후보를 공천을 했지 않습니까. 안귀령 후보 같은 경우는 사실은 이 지역과 전혀 인연이 없는 사람인데. 일단 민주당의 어떤 지지 기반만 믿고 이제 들어온 거죠.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 여러 가지 구설이 있었습니다. 차은우보다 잘생겼다, 이재명 대표가 등등. 이런 것들이 아마 초반기에 굉장히 회자가 됐고 또 지역 사정을 너무 모른다는 것인데. 반면에 김재섭 후보 같은 경우는 이 지역에서 초, 중, 고를 나왔어요. 대학교를 서울대 법대를 나오고 본인이 예전에 럭비 선수였습니다. 그러다가 몸도 좋고 이 지역에 꽤 오랫동안 뿌리 깊게 활동을 많이 해왔습니다.
정말 지난 4년 동안 이 지역을 구석구석 훑으면서 지역민들하고 굉장히 밀착도가 높았던 후보에요. 그러다 보니 기적을 만들어낸 겁니다. 보면 그냥 어떤 우연찮은 기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김재섭 후보가 이 지역에 저하고 방송도 했습니다만 방송하자마자 가서 지역에서 꽤 오랫동안 활동을 많이 해왔거든요. 그런 것들이 결국은 이런 기적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또 젊습니다. 30대거든요. 그만큼 지역에서 새로운 바람들 일으키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앞으로 아마 국민의힘 안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저는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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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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