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첫날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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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네 번째 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첫날 공동 1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통산 두 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지난 2022년 오구플레이로 KLPGA 투어 3년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가 1년6개월로 경감돼 필드로 돌아온 윤이나는 지난주 두산 위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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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윤이나가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네 번째 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첫날 공동 1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11일 인천 중구 클럽72의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잡아내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부터 절정의 경기 감각을 보여준 윤이나는 김서윤2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윤이나는 통산 두 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지난 2022년 오구플레이로 KLPGA 투어 3년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가 1년6개월로 경감돼 필드로 돌아온 윤이나는 지난주 두산 위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윤이나는 복귀 두 경기 만에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윤이나는 "전반적으로 운이 좋았다. 위기 상황도 있었는데 잘 해결했다. 그나마 잘 된 것을 꼽자면 쇼트 퍼트"라며 "오늘 개인 베스트 스코어 타이를 기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복귀 후 첫 대회는 긴장이 많이 됐는데 두 번째 대회는 긴장감이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 지난주에는 긴장감이 너무 심해 몸도 굳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이번 주는 조금 낫다"고 설명했다.
김서윤2도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배소현과 조아현은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고, 마다솜은 7언더파 65타로 5위에 자리해 역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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