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완료!'…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개발진 단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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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지난 10일 '스텔라 블레이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게시가 조금 늦었지만 '골드로 갔다(GONE GOLD)'"라며 게임의 개발 완료 사실을 알렸다. '골드로 갔다(GONE GOLD)'라는 표현은 과거 게임사가 게임을 완성시킨 버전을 유통사로 전달할 때 황금색 CD를 전달했다는 데 비롯된 것으로, 게임의 개발이 완료됐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요시다 슈헤이 전 대표는 해당 게시글에 "축하한다. 4월26일 출시가 기대된다"고 답글을 남기며 시프트업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용자들도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개발진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출시까지 기다리기 어려우니 빨리 출시해달라" 등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SF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오는 26일 PS5 독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온·오프라인 사전 판매를 통해 게임 본편이 담긴 스탠다드 에디션 7만9800 원, 캐릭터들의 코스튬 및 게임 내 재화가 함께 제공되는 디럭스 에디션 8만9800 원에 판매 중이다.
한편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일인 26일 여의도 IFC몰에서 포토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장에서는 시프트업 김형태 디렉터의 팬사인회와 함께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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