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황희찬 동료, 브라질의 미래로 급부상…‘맨유-아스널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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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중원 보강을 위해 격돌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올여름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는 아스널과 맨유는 영입 후보 명단에 주앙 고메스(23, 울버햄튼)를 올려놨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고메스가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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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중원 보강을 위해 격돌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올여름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는 아스널과 맨유는 영입 후보 명단에 주앙 고메스(23, 울버햄튼)를 올려놨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22승 5무 4패로 승점 72점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탄탄한 중원이 아스널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마르틴 외데가르드(25)는 지난해 여름 합류한 데클란 라이스(25)와 함께 매끄러운 호흡을 과시하며 팀을 리그 1위에 올려놓았다.
더 이상 중원 보강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올여름 조르지뉴(32), 토마스 파르티(30)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고메스가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외데가르드, 라이스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고메스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메스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깔끔한 태클 실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미 울버햄튼의 핵심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면서 후벵 네베스, 마테우스 누네스의 공백을 메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급부상하기까지 했다. 고메스는 지난달 잉글랜드전을 통해 브라질 대표팀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스페인전서도 출전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맨유는 올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코비 마이누(18)의 새로운 파트너로 고메스를 원하고 있는 상황.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팀토크’는 “울버햄튼에 고메스의 매각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최소 6천만 파운드(약 1,000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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