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3당 조국, 선대위 해단식 "쇄빙선 12척, 검찰독재 끝낼 골든타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에서 원내 제3당을 차지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1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쇄빙선 12척이 우리에게 생겼다"며 "지금이 검찰 독재를 끝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총선 후 첫 일정으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확인한 민심을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란 거대한 민심을 있는 그대로 검찰에 전하려 한다"며 "즉각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조사하라. 검찰이 국민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개원 즉시 '김 여사 종합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장성희 기자 = 22대 총선에서 원내 제3당을 차지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1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쇄빙선 12척이 우리에게 생겼다"며 "지금이 검찰 독재를 끝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파란불꽃선대위 해단식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 선거운동 때보다 더 힘써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175석), 국민의힘(108석)에 이어 12석을 확보, 원내 3당에 올라섰다.
조 대표는 "(총선 목표로) 10석 플러스알파(α)를 말씀드렸는데 목표를 달성했다"며 "아쉬운 마음이 어떻게 없겠냐만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은 먼 길이니 이만하면 첫걸음은 잘 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3년은 너무 길다'는 카피를 제가 처음 만들어 사용한 게 50일 전"이라며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가 약속한 바를 입법과 정책 행위를 통해 실현하고 그 과정에서 조국혁신당에 대해 효능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당 대표인 저를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갖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자. 좌고우면 하지 말자"며 "오는 15~16일 당선자 워크숍에서 향후 일정에 맞춘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총선 후 첫 일정으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확인한 민심을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란 거대한 민심을 있는 그대로 검찰에 전하려 한다"며 "즉각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조사하라. 검찰이 국민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개원 즉시 '김 여사 종합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