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조정 중 친정집 찾았다‥20대 시절 추억

이윤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통역가 겸 가방브랜드 대표 이윤진이 귀국 후 친정집을 찾았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이었던 이윤진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친정집에서 발견한 20대 다이어리 중 일부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다이어리에는 '오드리 햅번이 숨을 거두기 1년 전 크리스마스에 아들에게 건넨 쪽지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다면 너의 양식을 나누어 함께 하라' 오늘의 이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날씬해질 생각이다'라고 적혀 있다.

이윤진은 사진과 함께 "친정집에서 케케묵은 20대 때의 다이어리 발견. 다이어트도 긍정적으로 하던 대딩 윤진이었구나 헤헤. 이 양식이 서양식이냐 아니냐 포크커틀릿이냐 비후가스냐 토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이범수는 아들과 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진은 최근 발리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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