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 홍대 브랜드센터 재개장... Z세대 위한 트렌디 매장으로 탈바꿈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4. 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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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는 11일 홍대 브랜드센터의 새로운 개장을 발표했다.

새롭게 재구성된 브랜드센터는 홍대 지역의 특성과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하여 디자인됐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홍대 브랜드센터의 재개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고객 경험을 높이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Z세대에게 맞춤형 매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재개장으로 더욱 독특하고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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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특성 반영한 새로운 공간 디자인
아트 스튜디오와 메이드 포 유 서비스 도입
라이브 아트 쇼와 협업 이벤트로 고객 경험 확장
아디다스코리아는 11일 홍대 브랜드센터의 새로운 개장을 발표했다. 새롭게 재구성된 브랜드센터는 홍대 지역의 특성과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하여 디자인됐다.
홍대 브랜드센터는 총 1000㎡ 규모의 3층이며 이번 재개장에서는 층마다 명확한 콘셉트가 부여됐다. 1층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3층에는 오리지널스와 퍼포먼스 라인의 모든 신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개장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는 '아트 스튜디오'이다. 이곳은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을 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커스터마이징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재개장에서는 명동 매장에 이어 '메이드 포 유' 서비스도 도입된다. 이 서비스는 매장 2층에 위치하여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수, 패치, 디지털 프린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아디다스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일부터 21일까지는 '라이브 아트 쇼'와 '메이드 포 유 드로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라이브 아트 쇼에서는 지심세연 작가와 이사라 작가의 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메이드 포 유 드로잉 서비스에서는 고객들이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와 커스텀 아티스트 '서드라이프'와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홍대 브랜드센터의 재개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고객 경험을 높이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Z세대에게 맞춤형 매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재개장으로 더욱 독특하고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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