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조국혁신당 선대위 해단…“검찰독재 끝낼 골든타임 안 놓칠 것”

진선민 2024. 4. 11.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1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해단하며 당선인들에게 "지금이 검찰 독재를 끝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순간"이라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파란불꽃 선대위 해단식을 열고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가 약속한 바를 입법과 정치행위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께서 조국혁신당에 대해 효능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1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해단하며 당선인들에게 “지금이 검찰 독재를 끝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순간”이라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파란불꽃 선대위 해단식을 열고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가 약속한 바를 입법과 정치행위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께서 조국혁신당에 대해 효능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의원 12석을 확보한 총선 결과에 대해 “쇄빙선 열두 척이 우리에게 생긴 것이다. 열 석 플러스 알파를 말씀드려왔는데 목표를 달성한 셈”이라면서도 “아쉬운 마음이야 어떻게 없겠느냐만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은 먼 길이니까 이만하면 첫 걸음을 잘 뗐다고 생각한다”고 평했습니다.

조 대표는 ‘3년은 너무 길다’는 슬로건을 재차 언급하며 “오늘부터 바로 행동해야 한다.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선명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선인들을 향해 “선거운동 때보다 더 힘 써주시기 바란다. 특히 당 대표인 저를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갖춰서 일산분란하게 움직여달라”면서 “좌고우면 하지 말고 불과 한 달 동안 우리 당에 큰 지지를 모아주신 국민께 보답하자”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15~16일 이틀간 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진선민 기자 (j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