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약초산업’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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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산 및 가공·유통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금산군 약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가 조직화 및 규모화가 가능하고 기능성, 일반식품으로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가 용이한 6개 특화전략작물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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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산 및 가공·유통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친환경 약초생산단지 조성(7억 원) △원예작물 지역맞춤형사업(6억 원)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2억 원) △신소득 경제작물 재배단지 조성(2억 원)을 추진한다.
또 가공·유통 활성화 및 약초 전문가 육성을 위해 총 6억 원을 들여 △한방약탕기 지원(3억 원) △약초 포장재 지원(1억5000만 원) △약령시장 쇼케이스 제작 및 축제 마케팅, 약초 전문가 교육(1억5000만 원)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 약초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금산군 약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가 조직화 및 규모화가 가능하고 기능성, 일반식품으로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화가 용이한 6개 특화전략작물을 선정했다.
선정 특화전략작물은 △주력품목–지황, 생강 △육성품목-당귀, 우슬, 잔대, 약도라지 등이다.
군은 생산, 제조·가공, 유통, 연구개발, 마케팅 및 체험관광 분야 등 약초의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5개년 간 685억 원 규모의 22개 세부사업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약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올해 ‘약용작물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해 입법예고 중이며 상반기 제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약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약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룰 것”이라며 “금산이 한방약초 산업의 메카로 도약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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