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류승완 감독 19년만 칸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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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12일 오전(현지시간) 77회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프랑스 파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초청 리스트를 발표했다.
2005년 '주먹이 운다'(감독주간)로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던 류 감독이 19년 만에 다시 칸 국제영화제로 향하게 됐다.
황정민은 '달콤한 인생'(2005), '곡성'(2016), '공작'(2018)에 이어 네 번째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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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현지시간) 77회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프랑스 파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초청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미드나잇 스크리닝(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베테랑2'는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
전편 연출을 맡았던 류승완 감독과 더불어 1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황정민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까지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뭉쳤다. 여기에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로 배우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2005년 '주먹이 운다'(감독주간)로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던 류 감독이 19년 만에 다시 칸 국제영화제로 향하게 됐다. 앞서 류승완 감독의 '주먹이 운다'는 국제비평가협회상(Ecumenical Jury Awards)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황정민은 '달콤한 인생'(2005), '곡성'(2016), '공작'(2018)에 이어 네 번째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게 됐다. 그는 '공작'으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바 있다.
한편 제77회 칸 영화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일대에서 열린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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