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10년 만에 절반으로

나경렬 2024. 4. 11. 18: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00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551명으로 전년 2,735명보다 6.7% 감소한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5,092명이 사망한 2013년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경찰은 역대 가장 빠른 반감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1만 3천여명에 달했던 1991년에 대비해선 81% 감소한 규모인데, 이로써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80% 이상 감소한 9개국에 포함됐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교통사고 #사망자수 #역대_최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