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필 "몸풀기 전부터 오늘 잘 될 거 같았다"...'DB손해보험 오픈' 1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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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필(26·아르테스힐)이 최고의 샷감으로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오늘 경기 앞두고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지만, 결과가 너무 좋았다"라고 윤상필은 오늘 최고의 샷감을 예언했다.
윤상필은 후반에도 폭발적인 샷감을 이어가며 1번 홀 버디 시작으로 5~8번 홀까지 네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후반에도 5타를 줄여 10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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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STN뉴스] 유연상 기자 = 윤상필(26·아르테스힐)이 최고의 샷감으로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11일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인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이 강원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CC 올드코스(파71·7271야드)에서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윤상필은 완벽한 샷감으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적어내며 10언더파 61타를 쳐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를 갈아 치웠다.
윤상필은 2019년도에 코리안 투어에 데뷔했으며 그해 상금 순위 27위에 올랐다. 아직 첫 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꾸준한 성적을 보이며 투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경기 앞두고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지만, 결과가 너무 좋았다"라고 윤상필은 오늘 최고의 샷감을 예언했다.
윤상필은 이날 공격적인 플레이로 몰아치기 '버디 쇼'를 펼쳤다. 11~13번 홀에서 세 홀 연속 버디 시작으로 15~16번 홀에서도 두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3박자가 모두 완벽했다. 티샷, 아이언 샷 그리고 마무리 퍼트까지 퍼펙트 한 경기였다.
윤상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샷감도 너무 좋았지만, 퍼트가 너무 완벽했다"면서 "오늘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는 원동력으로 퍼트가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상필은 후반에도 폭발적인 샷감을 이어가며 1번 홀 버디 시작으로 5~8번 홀까지 네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후반에도 5타를 줄여 10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윤상필은 1라운드에서 그린은 2번, 페어웨이는 3번 놓쳤으며 퍼트 수는 26개를 기록했다.
김홍택(31·볼빅), 김찬우(25)가 선두에 3타 뒤진 7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고, 정재현(39), 전준형(28)이 6언더파 65타로 공동 4위에 포진했다.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24·대보건설)은 한 타를 줄여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61위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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