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국회가 나서 의정갈등 중재하고 환자중심으로 의료개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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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2대 국회를 향해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환자단체는 이번 선거 결과가 의료계와 정부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 고통받는 국민과 환자의 뜻이라며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해 국회의 중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2대 국회가 환자 중심의 의료개혁에 나서달라며, 환자 관련 보건의료제도와 법률을 만들 때 환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제정하고 의료인 확충과 배분은 필수 의료와 중증 의료에 집중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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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2대 국회를 향해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환자단체는 이번 선거 결과가 의료계와 정부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 고통받는 국민과 환자의 뜻이라며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해 국회의 중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2천명 발표 이후 전공의와 교수의 집단행동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며, "서로의 입장만을 내세우는 의·정 갈등 속에서 국민과 환자가 희생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2대 국회가 환자 중심의 의료개혁에 나서달라며, 환자 관련 보건의료제도와 법률을 만들 때 환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제정하고 의료인 확충과 배분은 필수 의료와 중증 의료에 집중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인이 집단행동을 벌일 때도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는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84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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