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하르키우 등 에너지 시설 공습‥"키이우도 공격받아"

박철현 78h@mbc.co.kr 2024. 4. 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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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러시아가 하르키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40발 이상의 미사일과 40대 이상의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러시아의 공습을 받았다면서 "일부 미사일과 드론을 성공적으로 격추했지만 일부에 불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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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러시아가 하르키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40발 이상의 미사일과 40대 이상의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러시아의 공습을 받았다면서 "일부 미사일과 드론을 성공적으로 격추했지만 일부에 불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제2도시 하르키우가 피격당했으며 수도 키이우, 남부의 자포리자와 오데사, 서부 르비우의 인프라 시설들이 공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방 국가들에 "눈감지 말고 더 많은 방공 시스템을 제공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846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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