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늘봄실무사’ 등 교육공무직 22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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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들어 시행한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을 통합한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늘봄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원을 대거 채용한다.
전북도교육청은 11일 '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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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들어 시행한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을 통합한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늘봄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원을 대거 채용한다.
전북도교육청은 11일 ‘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응시 원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직접 접수하거나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고객지원실, 전북 관내 14개 교육지원청 ‘원서 제출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채용 시험은 다음 달 18일 1차 필기시험(인성검사, 직무능력검사)과 6월 15일 2차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 등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초등생 자녀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해소 등을 위해 학교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북형 늘봄학교’를 올해 3월부터 도입했다.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1학기에는 학교의 규모나 인력 배치 현황 등을 고려해 75개교를 우선 선정해 유형별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이를 전체 초등교 1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과 시간인 오후 6시 이후에는 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 밖에서도 이를 운영한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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