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김규식 기자(dorabono@mk.co.kr) 2024. 4.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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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이 관광 중심지 명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위글위글집 명동'을 오픈했다.

위글위글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명동 한복판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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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명동에 두번째 플래그십
위글위글 활용한 체험형 공간으로
향후 ‘위글위글 상해점’ 오픈 예정

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이 관광 중심지 명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위글위글집 명동’을 오픈했다. 위글위글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명동 한복판에 마련되었다. 11일 아트쉐어에 따르면 지난 8~10일 가오픈 기간 동안 매장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 중 외국인 방문객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명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위글위글집 명동’ 외관 및 내부. <사진 제공=아트쉐어>
‘위글위글집 명동’ 1층은 컬러풀한 위글위글 제품이 즐비한 기념품샵으로 준비됐다. 특히 위글위글 IP를 활용한 관광 기념품이 인기를 끌었다. 남산서울타워 전경에 위글베어 아트웍으로 귀여운 포인트를 준 ‘입체 마그넷’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IP 스마일위러브가 돋보이는 ‘PVC펜’, ‘포인트 스티커’, ‘패턴양말’ 등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위글위글집 명동 1층 기념품샵. <사진 제공=아트쉐어>
2층은 ‘위글베어 하우스’를 컨셉으로 다채로운 포토존을 구성하고 3층은 놀이 공간으로 꾸미는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위글위글 포토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오락실을 연상시키는 캡슐 뽑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야외테라스 공간에서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위글위글 풍선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데코스티커를 선물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위글위글 다용도 안경닦이 △위글위글 명동점 한정 쇼퍼백 등을 증정한다. 또 매일 2시부터 7시까지는 위글위글집 명동에서 대형 인형 ‘위글베어’, ‘리틀플레이버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위글위글 관계자는 “위글위글의 고감도 IP를 활용한 ‘위글위글 집’은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방문객에게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다”며 “향후 중국 상해에 첫 글로벌 매장을 오픈하고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글위글은 지난해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며 지난 9일 하남 상시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위글베어와 스마일위러브 IP로 꾸민 포토존으로 MZ세대의 발길이 이어져 오픈 당일 천 명 이상이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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