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디, 글로벌 가전업체 TCL과 북미 지역 제휴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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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와 TCL의 콘텐츠 파트너십 확장으로 북미 지역의 TCLtv+ 이용자들이 다채로운 K-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TCL의 주 플랫폼을 통해 북미 지역 K콘텐츠 팬덤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TCLtv+의 뛰어난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 사이에서 K콘텐츠 만의 재미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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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의 사내벤처 뉴 아이디가 글로벌 가전기업 TCL의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TCLtv+'에 한국 영화, 드라마, 키즈, 라이프스타일 등 5개의 K콘텐츠 대표 장르 채널을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뉴 아이디와 TCL의 콘텐츠 파트너십 확장으로 북미 지역의 TCLtv+ 이용자들이 다채로운 K-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TCLtv+는 지난해 전 세계 TV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2위 사업자 TCL의 스트리밍 서비스다.
뉴 아이디가 TCLtv+에 신규 개설한 채널은 5개다. 프리미엄 한국 영화 채널(NEW KMOVIES), K-푸드 전문 채널(NEW KFOOD),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 채널(BABY SHARK TV), OTT 라쿠텐 비키의 한국 드라마 전문 채널(Rakuten Viki), K펫 브이로그 채널(My Little Pet)이 스트리밍되고 있다. 기존에 뉴 아이디는 TCLtv+에 케이팝 전문 채널과 중국 드라마 전문 채널을 운영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뉴 아이디의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 생태계도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전 세계 30여 개의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콘텐츠, 채널 공급 계약으로 200여 개의 실시간 FAST 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캐서린 장 TCL 부사장은 "뉴 아이디와 새로운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아시아 콘텐츠와 채널들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TCL의 주 플랫폼을 통해 북미 지역 K콘텐츠 팬덤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TCLtv+의 뛰어난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 사이에서 K콘텐츠 만의 재미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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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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