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총선 현수막 19일까지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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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간 선거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섰다.
광주시는 시·구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주요 교차로와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선거용 후보자 현수막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선거 현수막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후 즉시 자진 철거해야 하지만 일부 총선 후보들이 선거용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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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간 선거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섰다.
광주시는 시·구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주요 교차로와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선거용 후보자 현수막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선거 현수막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후 즉시 자진 철거해야 하지만 일부 총선 후보들이 선거용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특히 광주시는 자진 철거하지 않은 총선 후보에게 자진 철거를 계도하고, 그래도 철거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불법으로 현수막을 게시한 광고주 등에게 과태료를 부과해 올들어 3월 말까지 10만 3천여건을 정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만 5600여건보다 60% 이상 불법 현수막이 감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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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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