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도심 곳곳 '봄꽃' 명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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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말까지 도심 곳곳에 봄꽃 약 5만 본을 식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종각역 1번 출구 앞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와대로, 효자로, 인사동길, 감고당길 등 주요 도로변에 꽃을 심을 예정이다.
구는 누구나 꽃을 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수선화, 꽃양귀비, 데이지 등 봄꽃 30여 종을 심었다.
구 관계자는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관내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봄꽃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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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말까지 도심 곳곳에 봄꽃 약 5만 본을 식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종각역 1번 출구 앞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와대로, 효자로, 인사동길, 감고당길 등 주요 도로변에 꽃을 심을 예정이다.
구는 누구나 꽃을 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수선화, 꽃양귀비, 데이지 등 봄꽃 30여 종을 심었다.
아울러 구는 이달 내로 새문안로와 효자로에 한국 자생 수종을 심어 전통미가 돋보이는 특화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종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일대에는 걸이 화분을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관내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봄꽃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미 인턴기자 savou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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