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안동 26도·서울 24도 '따뜻'…곳곳 짙은 안개 [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4. 11.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12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며 따뜻하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돼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기온이 3~7도 높겠다.

안동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상승하겠고, 대구와 청주, 대전, 춘천 등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겠다.

제주 전역엔 낮부터 최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기·강원·충북 '건조'…제주엔 오후에 비
인천·경기남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 '나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자 임시 공휴일인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떨어지는 벚꽃잎 아래 산책을 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12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며 따뜻하겠다. 오후부터 제주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돼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기온이 3~7도 높겠다.

안동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상승하겠고, 대구와 청주, 대전, 춘천 등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겠다.

서울과 광주, 전주의 기온은 24도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점차 올라 일요일인 14일쯤엔 최고 28도(원주)가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건조하겠다. 특히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 충북은 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 전역엔 낮부터 최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금요일인 13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전북 내륙과 전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경남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기 남부에서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환경부는 일부 중부 지역에 잔류 미세먼지가 정체하며 농도가 높은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