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년 연속 도로점용료 25% 감면

의정부=이경환 기자 2024. 4. 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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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5년 연속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부과된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

도 내 31개 시군 도로점용료 부과 예정 건수는 8만 700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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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 첫 시행
경기도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경기도
[서울경제]

경기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5년 연속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부과된다.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

도 내 31개 시군 도로점용료 부과 예정 건수는 8만 7000건이다. 도는 이번 감면으로 31개 시군에서 약 229억 원, 도에서는 약 21억 원을 감면할 예정이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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