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바다부채길 가족 연인과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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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걷기 명소인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연장 구간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230만 년의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 단구길로 2019년 문을 열었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동해안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걷기코스"라며 "많이 참여해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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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고의 비경 간직 추억 선사
동해안 걷기 명소인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연장 구간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230만 년의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 단구길로 2019년 문을 열었다.
바다부채길은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 방탄소년단 RM도 방문해 휴가를 즐겼던 곳.
강릉시는 관광지 확대를 위해 2021년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기존 구간에서 정동항까지 640m를 증설해 총길이 3.01㎞로 확대했다. 새로 조성한 구간은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장애인, 어린이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어 인기가 기대된다.
또 코스에는 해안 산책로와 해상 광장, 하늘계단 등도 조성됐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바다부채길 오픈 기념행사로 15일 오후 2시 정동매표소에서 ‘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코스는 바다부채길 전 구간(정동항~심곡항)이며 편도(약 50분) 또는 왕복(약 100분)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당일 오후 1시40분까지 현장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당일 입장료는 무료.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동해안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걷기코스”라며 “많이 참여해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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