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의 대체자? 차라리 우리랑 함께 하자' 아스널, 제2의 즐라탄 영입 위해 1716억 이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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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는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이삭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여름에 새 공격수를 영입하려 하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타 이삭의 이름이 계속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삭은 소시에다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8월 뉴캐슬로 향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 "뉴캐슬은 아스널과 토트넘이 이삭에 대해 1억 파운드(한화 약 1,716억 원)를 제안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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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이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는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이삭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여름에 새 공격수를 영입하려 하고 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타 이삭의 이름이 계속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의 핵심 자원인 이삭은 192cm로 상당히 키가 크지만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 유연성도 갖추고 있으며 골 결정력에 기복이 있지만 준수하다. 스웨덴 출신인 그는 제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각광받고 있다.
이삭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2020/21시즌 소시에다드 소속으로 리그 34경기 17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삭은 라리가에서 득점 6위에 올랐다.
이삭은 소시에다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8월 뉴캐슬로 향했다. 뉴캐슬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7,000만 유로(한화 약 1,027억 원)를 투자했다. 이삭은 지난 시즌 공식전 29경기 11골 3도움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EPL에서는 10골을 터트리며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했다.
이삭은 이번 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2023/24시즌 33경기 19골 1도움으로 뉴캐슬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EPL에서 15골을 넣은 이삭은 엘링 홀란,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 올리 왓킨스 등과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이삭은 19골로 1위인 홀란과 4골 차이다.
이삭은 최근 토트넘행이 거론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 “뉴캐슬은 아스널과 토트넘이 이삭에 대해 1억 파운드(한화 약 1,716억 원)를 제안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이삭을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 외에 아스널도 이삭을 지켜보고 있다. 아스널은 약점인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보강해 전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뉴캐슬은 EPL의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제(PSR)를 준수하기 위해 스타 선수 몇 명을 팔아야 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뉴캐슬은 이삭 판매를 꺼리지만 막대한 금액을 제의하면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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