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당하고 있다”…‘문재인 XXX’ 검찰 건물에 낙서한 40대 남성이 한 말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2024. 4. 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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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건물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비난하는 욕설 낙서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을 겨냥해 욕설 낙서를 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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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 청사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을 겨냥해 욕설 낙서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연행됐다.[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건물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비난하는 욕설 낙서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을 겨냥해 욕설 낙서를 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 A씨를 연행했다. A씨는 외벽에 ‘문재인 XXX’ ‘서훈 XX’ 등 욕설을 적고 유리창을 깬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현장에서 ‘사찰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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