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2023 회계년도 결산검사' 돌입… "예산 낭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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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의회가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결산 검사는 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않고 이월된 부분은 없는지, 각종 사업에서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아주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매년 예산 편성·집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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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의회가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검사에서 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이날 오전 세무·회계 분야 민간 전문가 4명과 신경원·이우천 의원을 결산 검사 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결산 검사는 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않고 이월된 부분은 없는지, 각종 사업에서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아주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매년 예산 편성·집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작년엔 결산 검사 뒤 시에 △미수납 세금에 대한 적극적 징수 활동과 △예산집행 이월 처리 최소화 △예비비 과다 편성 개선 등을 권고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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