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국산 기자재 해외 판로개척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2022년 11월 미국 오하이오주에 착공한 '트럼불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사업을 통해 국산 기자재 4800만달러 수출 효과를 거두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트럼불 사업은 지멘스에너지의 최신 H급 가스터빈을 채용한 953㎿ 가스복합 사업으로 한국남부발전의 미국 제2호 복합화력 발전사업이다.
앞서 한국남부발전은 미국 미시간주에 나일스 가스복합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며 국산 기자재 2400만달러 수출을 견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부발전이 2022년 11월 미국 오하이오주에 착공한 '트럼불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사업을 통해 국산 기자재 4800만달러 수출 효과를 거두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트럼불 사업은 지멘스에너지의 최신 H급 가스터빈을 채용한 953㎿ 가스복합 사업으로 한국남부발전의 미국 제2호 복합화력 발전사업이다.
앞서 한국남부발전은 미국 미시간주에 나일스 가스복합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며 국산 기자재 2400만달러 수출을 견인했다.
수출 성과는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략 특강, 1대1 컨설팅 등을 한 결과로 해외사업을 통해 에너지 영토 확장뿐 아니라 국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을 지원한 결과를 도출했다.
한국남부발전은 현재 미국 제3호 사업으로 텍사스주에서 200㎿h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 및 EPC사와 동반 진출해 8500만달러 수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우 사장은 "사업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국산 기자재의 수출 촉진을 위해 상생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 삼혼·사실혼 몰랐다"…선우은숙, '혼인취소소송' 할까 - 머니투데이
- 서울대 뛰쳐나와 '일당 15만원' 목수 된 남성…"의사 되기 싫었다" - 머니투데이
- 오은영 만난 김승현 딸…새엄마 장정윤 "매정한 계모 만들어" 불편 - 머니투데이
- "고래야, 인어야?"…해변에 떠내려온 정체불명 거대 사체 - 머니투데이
- 오승현, 뒤늦게 알린 이혼 소식…"너무 아팠지만 후회는 없다" - 머니투데이
- 이승기, 처가 논란에 입 열었다…"♥이다인, 결혼 후 독립" 선긋기 - 머니투데이
- "집들이 온 친구 남편이 성추행"…한밤 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 SNS엔 "긴 여행 시작"…한달 전 '밝은 미소' 사진 보니 - 머니투데이
- 23살 지적장애 아들 씻겨주는 엄마…'모르쇠' 남편 "덩치 커서 힘들어" - 머니투데이
- 폭행설 부인한 김병만 "전처, 30억 요구…나 몰래 생명보험 수십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