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대, 교원양성 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 구성원별 설문 비율 확정

정민엽 2024. 4.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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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교육전문대학원으로의 개편, 타 대학과의 통합 등 여러 선택지를 두고 대응 방향을 모색 중인 춘천교대가 구성원별 설문 반영 비율 결과를 확정했다.

11일 본지 취재결과 최근 춘천교대는 교수 48%, 직원·조교 36%, 학생 16%로 설문 반영 비율을 확정했다.

춘천교대는 구성원 대상 설문결과를 이달 중 열릴 대학운영위원회·교수회·대학평의원회 심의 과정에서 주요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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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교대 전경 [학교측 제공]

속보=교육전문대학원으로의 개편, 타 대학과의 통합 등 여러 선택지를 두고 대응 방향을 모색 중인 춘천교대가 구성원별 설문 반영 비율 결과를 확정했다.

11일 본지 취재결과 최근 춘천교대는 교수 48%, 직원·조교 36%, 학생 16%로 설문 반영 비율을 확정했다. 학생의 경우 전교생에게 참여권이 부여된다.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설문은 1개 문항으로, 향후 춘천교대의 대응 방향에 대해 질문한다. 응답자는 △현 체제 유지 △인근 거점국립대학교와 통합 추진 △타 교대와 통합 추진 △교육전문대학원으로 개편 추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1차 설문은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차 설문은 17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만약 1차 설문 결과 과반이 넘는 항목이 있을 경우에는 2차 설문을 생략한다. 2차 설문에 대한 결과는 19일 오전 11시 발표된다.

다만 설문 결과가 곧 방침 결정은 아니라는 게 학교 측 입장이다. 춘천교대는 구성원 대상 설문결과를 이달 중 열릴 대학운영위원회·교수회·대학평의원회 심의 과정에서 주요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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