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선거사범 85명 단속…허위사실 유포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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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85명(70건)을 단속해 이 중 1명을 송치하고 84명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선거폭력은 2명(2.4%), 공무원 선거관여와 사전선거운동, 인쇄물 배부 등도 각각 1명씩 수사 중이다.
이 중 허위사실 유포가 11명에서 32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금품수수도 8명에서 12명으로, 현수막·벽보 훼손도 9명에서 1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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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85명(70건)을 단속해 이 중 1명을 송치하고 84명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32명(37.6%), 현수막·벽보 훼손 19명(22.3%), 금품수수 12명(14.1%) 순으로 집계됐다.
선거폭력은 2명(2.4%), 공무원 선거관여와 사전선거운동, 인쇄물 배부 등도 각각 1명씩 수사 중이다.
지난 2020년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25명(41.6%) 증가했다.
이 중 허위사실 유포가 11명에서 32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금품수수도 8명에서 12명으로, 현수막·벽보 훼손도 9명에서 1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경찰은 앞서 2월 7일부터 관내 14개 경찰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해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갖춰 운영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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