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경제포럼 조찬세미나…리더의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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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가 11일 오전 호텔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3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정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법안 제정이나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대전상의는 앞으로도 상공인과 연구소, 대학 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기업 애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회나 지자체에 건의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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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11일 오전 호텔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3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정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법안 제정이나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대전상의는 앞으로도 상공인과 연구소, 대학 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기업 애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회나 지자체에 건의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빈 인사에서 지난달 취임한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추진 중인 ‘캠퍼스혁신파크’를 소개하고, 완공 후 파크 내에 지역 강소기업 유치 예정임을 밝히고 지역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포럼 강사로 나선 유영만 한양대 교수는 ‘당신은 사업자입니까, 사업가입니까’(내 인생의 무지개를 띄우는 7가지 성공방정식)를 주제로 연 특강에서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는 삶보다 한계에 도전하며 ‘안락지대’에서 ‘성장지대’로 발전하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고 기업인들의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이든 습관적으로 반복하면 습관이 ‘적’으로 바뀔 수 있어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버리고 발상의 전환으로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며 “진정한 리더는 팀원의 재능을 찾아 능력을 개발시켜주는 강점 코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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