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SSG 추신수, 키움전 선발 출전…롯데 노진혁·NC 데이비슨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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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추신수(42)가 1군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1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오전 11시에 강화에서 벌어진 퓨처스 경기를 마친 그는 1군 경기가 열리는 인천으로 돌아왔다.
롯데는 부진에 빠진 유격수 노진혁과 투수 박진을 1군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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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SSG 랜더스 추신수(42)가 1군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1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달 23일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손가락을 다쳤다. 5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 견제구에 맞아 오른손 약지에 실금 부상을 입었다.
몸을 회복한 뒤에는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회복했다.
첫 출전이던 1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고, 이튿날인 이날 1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작성했다.
그리고 곧바로 1군 부름을 받았다. 오전 11시에 강화에서 벌어진 퓨처스 경기를 마친 그는 1군 경기가 열리는 인천으로 돌아왔다. 선발 라인업에도 포함되면서 하루에 2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SSG는 외야수 강진성, 김정민을 2군으로 보냈다.
두산 베어스 투수 홍건희는 개막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2+2년 최대 24억5000만원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홍건희는 스프링캠프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시즌 출발이 늦었다.
홍건희가 1군에 올라오면서 투수 김민규가 말소됐다.
롯데는 부진에 빠진 유격수 노진혁과 투수 박진을 1군에서 제외했다. 노진혁은 올 시즌 14경기 타율 0.176(34타수 6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부진이 깊다.
9위로 처져 있는 롯데는 전날에도 투수 한현희, 구승민, 외야수 장두성을 말소한 바 있다.
롯데는 투수 정우준, 내야수 정대선을 콜업(1부 리그 승격)했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데이비슨은 지난 9일 KT 위즈전에서 1루 주자와 충돌 후 왼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10일 병원 검진에서 왼 팔꿈치 근육미세손상이 발견돼 잠시 쉬어가게 됐다. 데이비슨은 올 시즌 타율 0.340(53타수 18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NC는 내야수 김수윤을 1군에 등록했다.
부상으로 투수 이의리, 내야수 박민이 빠진 KIA는 투수 김사윤, 내야수 홍종표를 1군으로 불러올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김동혁을 내리고, 투수 윤석원을 1군에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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