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 어디인가요?"…훈훈한 이웃 사연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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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네 발 자전거에서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하자, 아파트 이웃 주민이 함께 축하해준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아들이 자전거에 흥미를 갖고 타다가 며칠 전 드디어 네 발에서 두 발로 타게 됐는데, 온 가족이 기뻐하던 차에 옆집 이웃이 훈훈한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남겨줘 감동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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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1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아들이 네 발 자전거에서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하자, 아파트 이웃 주민이 함께 축하해준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자전거 뒷바퀴 뗀 거 축하해요"'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좋은 이웃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산다는 글쓴이는 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작년 8월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 왔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아들이 자전거에 흥미를 갖고 타다가 며칠 전 드디어 네 발에서 두 발로 타게 됐는데, 온 가족이 기뻐하던 차에 옆집 이웃이 훈훈한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남겨줘 감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쪽지에는 '뒷바퀴 뗀 거 축하해요, 504호 일동'이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글쓴이는 잊지 못할 축하를 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싶어서 이 글을 썼다고 전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게 바로 사람 사는 정이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행복한 동네 사는 것도 복입니다" "이 아파트 어디인가요? 이사 가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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