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대흥사 '해양치유·템플스테이로 힐링'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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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11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와 해양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 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과 불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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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1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와 해양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해양 치유와 대흥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점에서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 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과 불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는 가운데 대흥사와 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양 치유를 연계한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상 대흥사 주지 스님은 "완도 해양치유산업과 불교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은 만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해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24일 개관 이후 1만 9000여 명이 다녀가며 힐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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