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XXX' '서훈 XX' 고검 뒷문에 욕설…낙서범 체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루 뒤인 11일 서울 고등검찰청 뒤편 출입구 외벽에 스프레이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욕설을 적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초구 서울고검 뒷문 외벽에 스프레이
현행범 체포 중 "사찰당하고 있다" 주장
[서울=뉴시스]박선정 전재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루 뒤인 11일 서울 고등검찰청 뒤편 출입구 외벽에 스프레이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욕설을 적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 고검 건물 외벽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문재인 XXX, 서훈 XX' 등의 욕설을 적고, 유리창에 돌을 던져 금이 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청 보안요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그는 현장에서 '사찰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kez@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