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좋은느낌', Y존케어 위한 여성청결제 출시[중기소식]

[서울=뉴시스]유한킴벌리 좋은느낌, Y존 케어 위한 여성청결제 출시.(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11일 중소기업계 소식.

▲국내 생리대 1위 브랜드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여성 Y존 케어를 위한 폼 타입 여성청결제와 여성청결 티슈 출시했다. 여성청결제는 생리대 패드와 라이너에 이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여성용품으로, 최근 Y존 위생 관리 중요성 부각과 함께 수요가 꾸준히 증가 중이다. 유한킴벌리 자체 조사에 따르면, 여성청결제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약 67%에 이른다. 폼 타입 여성청결제는 여성의 Y존 pH와 유사한 약산성으로 설계돼 건강한 Y존 케어를 돕는다. 또한 98.23%의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완제품 기준 95% 이상의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제품에만 주어지는 유럽의 코스모스 인증을 획득했다. 폼 형태로 별도 거품을 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18일 오후 3시 스마트 물류 선도기업 파스토와 '성공적인 브랜드 성장과 고객 경험 강화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현재 자사몰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계획이 있는 브랜드 오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웨비나는 브랜드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직관적인 사이트를 구축하고 커머스 성장을 실현하는 법과 효율적인 물류 관리 전략 및 국내·해외 배송 관리 솔루션 소개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임웹 웹사이트의 '고객지원-온라인 교육' 항목에서 상세 내용 및 참여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임웹 서비스 1개월 무료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이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넘겼다. 코니바이에린의 2023년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상승한 317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설립 초기인 2017년부터 7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으로,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4%로 나타났다. 코니바이에린은 이번 매출 신장에 대해 베이비 어패럴 카테고리가 회사 성장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매김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1년부터 선보인 뉴본 어패럴, 유아 어패럴, 턱받이 등 베이비 어패럴 카테고리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중 70% 이상이 베이비 어패럴 제품에서 발생했다. 현재 코니바이에린은 전세계 116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코니바이에린은 올해 연 매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AI 에듀테크 기업 스터디맥스가 지난해 매출 284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찍으며 4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스터디맥스의 작년 매출은 전년도 202억원 대비 약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상승했다. 스피킹맥스는 매출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2022년 10월 출시한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의 인기를 꼽았다. 돈버는영어는 학습 진행량에 따라 현금화가 가능한 캐시를 보상하는 시스템으로 높은 학습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주 5일 이상 공부하는 회원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지급 보상액도 14억원을 상회한다. 스피킹맥스는 국내에서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일본 및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 1월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해 AI 교육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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