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올 상반기 부울경 ‘고용조사’ 시행

변옥환 2024. 4. 11.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총 3만 2000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안내했다.

기관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현황과 시·도별 산업·직업에 대한 통계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본청이 위치한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남지방통계청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총 3만 2000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안내했다.

기관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현황과 시·도별 산업·직업에 대한 통계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인적사항을 비롯해 일에 대한 사항, 구직에 대한 사항, 이전 직장 일에 대한 사항 등 총 3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상반기 고용조사에서는 취업 여성의 경력 단절 경험 여부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양동희 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된다”며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