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맞춤형 일자리학교 3개 사업 선정

경기=김동우 기자 2024. 4.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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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후 1차 선정위원회 대면심사, 2차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3개 사업에 총 1억35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수행에 기본 역량을 갖춘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수요에 알맞은 사업이 계획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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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청 전경. /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는 구인기업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이 요청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이 함께 참여자를 지도해 취업 연계를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고하여 지방보조금관리 시스템을 통해 총 4개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1차 선정위원회 대면심사, 2차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3개 사업에 총 1억35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인쇄기능기술직 현장실무 양성과정(모집인원 20명) △물류현장실무자 양성과정(모집인원 25명) △건물종합관리 전문 인력 양성과정(모집인원 20명)이 있다. 최종 심사가 끝난 4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수행에 기본 역량을 갖춘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수요에 알맞은 사업이 계획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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