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XXX' '서훈 XX' 서울고검에 낙서한 40대 남성 체포

김지성 기자 2024. 4.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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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등검찰청 건물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비난하는 욕설 낙서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고검 건물 외벽에 욕설을 적은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검은색 스프레이로 건물 외벽에 '문재인 XXX, 서훈 XX' 등의 욕설을 적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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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언급하며 욕설 낙서를 남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24.4.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서울 고등검찰청 건물 외벽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비난하는 욕설 낙서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고검 건물 외벽에 욕설을 적은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검은색 스프레이로 건물 외벽에 '문재인 XXX, 서훈 XX' 등의 욕설을 적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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