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건희 여사 즉각 소환 조사하라, 마지막 경고"…조국, 총선 후 첫 기자회견을 대검찰청 앞에서 열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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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12명의 비례대표를 배출한 가운데, '4.10 총선' 다음 날인 오늘(11일) 첫 기자회견을 대검찰청 앞에서 열었습니다.
조국 대표는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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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12명의 비례대표를 배출한 가운데, '4.10 총선' 다음 날인 오늘(11일) 첫 기자회견을 대검찰청 앞에서 열었습니다. 조국 대표는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또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언급하며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22대 국회 개원 즉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신장식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민들이 보여준 압도적 표심은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 분노"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가수 '리아'로 활동했던 김재원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 지지 활동을 한 것에 대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시 일 많이 준다는 선배의 부탁을 받았던 것이고 ,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대선 유세 당시 민주당에 입당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존재감을 키운 조국혁신당,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영상 취재 : 양현철 /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초아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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