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간척박물관, 국내·외 간척사 소장품 공개 구입

고석중 기자 2024. 4. 11.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간척 관련 소장품 구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입 소장품은 새만금뿐 아니라 국내·외를 망라한 간척지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이다.

특별전시 개최를 위해 국내·외 간척지 배경과 간척을 소재로 한 문학서 및 작가와 관련한 자료(원고, 사진, 기타 물품 등)를 구입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의 간척 역사와 문화, 국민과 함께 만들기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경 (사진=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간척 관련 소장품 구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입 소장품은 새만금뿐 아니라 국내·외를 망라한 간척지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이다.

대상은 ▲간척·수리 사업 관련 계획서(도), 사진, 기념품, 장비, ▲간척지 관련 지도, 해도, 조석표, ▲일제강점기 농업 정책·회사 관련 문헌, 사진 등 새만금과 간척지 관련 역사·문화·생활 자료다.

특별전시 개최를 위해 국내·외 간척지 배경과 간척을 소재로 한 문학서 및 작가와 관련한 자료(원고, 사진, 기타 물품 등)를 구입할 예정이다.

소장품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은 새만금간척박물관 홈페이지(www.nsrm.or.kr) 새소식(공지사항)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구입될 소장품은 소장품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출처나 소장자와의 소유관계가 불분명하거나 문화재보호법에 위배되는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