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끼 다잡았다' 하나원큐, 슈터 김단아와 2년 총액 5000만원에 재계약

맹봉주 기자 2024. 4. 11.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 하나원큐가 슈터 김단아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하나원큐는 "11일 FA(자유계약선수)가 된 김단아와 재계약했다. 계약기간 2년, 총액 5천만원(연봉 4천8백만원, 수당 2백만원)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전체 12순위)로 선발된 김단아는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에서만 뛰었다.

한편 하나원큐는 내부 FA 3명(양인영, 김시온, 김단아)을 모두 앉히는데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슈터 김단아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하나원큐는 "11일 FA(자유계약선수)가 된 김단아와 재계약했다. 계약기간 2년, 총액 5천만원(연봉 4천8백만원, 수당 2백만원)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전체 12순위)로 선발된 김단아는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에서만 뛰었다. 2021-2022시즌부터 팀의 주전 포워드로 활약 했으나 2022-2023시즌 중 발 부상으로 2023-2024시즌까지 재활에 매진했다. 2023-2034시즌 종료 후 첫 FA 자격을 얻었다.

김단아는 "신인 때부터 몸 담았던 팀과 재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 복귀하지 못하고 긴 시간 재활 하느라 힘들었다. 믿고 기다려준 구단에 감사하다. 지난 시즌 팀이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좋은 성과를 얻었는데 코트에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복귀에 대한 열망이 더 커졌다. 이전에 비해 몸이 많이 좋아졌고 빨리 팀에 복귀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및 그 이상의 결과를 얻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원큐는 내부 FA 3명(양인영, 김시온, 김단아)을 모두 앉히는데 성공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