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英 해군, 대북제재 이행 첫 ‘해양 공동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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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 해군이 이달 초부터 11일까지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해상 공동순찰을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한·영 해군 간 시행된 첫 작전으로, 한국의 수상함 및 해상 초계기와 영국의 수상함이 참가했다.
해상 공동순찰은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지난해 11월 런던 정상회담에서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공동 순찰 등이 담긴 '다우닝가 합의'를 통해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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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 해군이 이달 초부터 11일까지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해상 공동순찰을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한·영 해군 간 시행된 첫 작전으로, 한국의 수상함 및 해상 초계기와 영국의 수상함이 참가했다. 양국 해군은 북한의 공해상 불법 유류 환적 활동 등을 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번 작전을 통해 양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 프로그램 자금 조달을 제한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강화하고 지지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해상 공동순찰은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지난해 11월 런던 정상회담에서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공동 순찰 등이 담긴 ‘다우닝가 합의’를 통해 채택한 바 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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