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증평 좌구산천문대, 과학교육 활성화 협약

이성기 기자 2024. 4. 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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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과 증평군은 11일 도내 학생과 교사의 천문체험과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충북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증평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무료관람 제공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천문학, 우주과학 분야) 제공 △과학교사 직무향상을 위한 연수 제공 △좌구산휴양랜드 내 학생 이동편의 제공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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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체험과 배움의 기회 확대 도모
충북도교육청과 증평군이 11일 도내 학생과 교사의 천문 체험과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충북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증평군은 11일 도내 학생과 교사의 천문체험과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충북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재영 증평군수가 참석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과학교육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증평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무료관람 제공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천문학, 우주과학 분야) 제공 △과학교사 직무향상을 위한 연수 제공 △좌구산휴양랜드 내 학생 이동편의 제공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에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를 통해 천체 관측과 전시실 관람, 찾아가는 천문학 교육에 많은 학생과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 좌구산천문대의 우수한 천문프로그램과 가상 증강현실 체험장, 숲 속 모험시설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해 도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동시에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도내 학생들이 함께 누리며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협력해 과학교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견고한 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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