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5~23일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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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오는 15~23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기구 미생물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논산계룡교육청의 요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미생물검사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등 13개 교육기관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총 65건의 조리기구를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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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채취 식중독균 검출 여부 확인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5~23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기구 미생물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논산계룡교육청의 요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미생물검사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등 13개 교육기관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총 65건의 조리기구를 검사한다.
검사는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급식기구 중 자주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에서 미생물을 채취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구는 사용을 중지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검사에서는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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