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산자부 에너지기술 공유 인력양성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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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인력 양성사업' 참여 대학에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이 협업해 전문인력의 지역기업 취업연계 등 지역 중점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12월까지 6년(3+3년)간 사업화 자금을 받는다.
충북대 관계자는 "공업화학과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에너지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대학과 지자체, 기업과 협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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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인력 양성사업' 참여 대학에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이 협업해 전문인력의 지역기업 취업연계 등 지역 중점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12월까지 6년(3+3년)간 사업화 자금을 받는다.
충남대, 공주대, 순천향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이 연합해 광역·기초자치단체 5곳(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지역혁신 기관 2곳(충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이 충청권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사업비 221억 원을 받아 에너지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석·박사 인력 양성에 나선다.
지원 분야는 ESS, 연료전지, 전력 계통의 교육과정,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 학점 연계 채용형 현장실습, 취업·창업 지원, 신규 채용을 위한 기업 애로 기술 해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충북대 관계자는 "공업화학과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에너지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대학과 지자체, 기업과 협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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