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급여 바우처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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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급여 바우처 신청하세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은 현재 2024년 저소득층 가정 학생 교육급여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바우처 신청은 만 14세 이상 교육급여 수급자(학생) 또는 보호자가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신청 누리집에 별도 신청해야 한다.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신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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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하세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은 현재 2024년 저소득층 가정 학생 교육급여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에 지원된다. 올해는 4인 가구 기준 월 286만 4957원 이하가 지원 대상이다. 자격 여부는 관할 주민센터 또는 인터넷 복지로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교육급여는 지난해부터 현금이 아닌 바우처로 지원된다. 바우처 신청은 만 14세 이상 교육급여 수급자(학생) 또는 보호자가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신청 누리집에 별도 신청해야 한다.
지원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바우처 배정, 간편결제(페이코 포인트), 선불카드(기명식) 중 선택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5월 중 도입 예정이다.
올해 교육급여는 초등학생 46만 1000원, 중학생 65만 4000원, 고등학생 72만 7000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평균 11.1% 인상된 금액이다.
바우처는 내년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전액 소멸된다.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신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급여 지원을 통해 교육비용 절감과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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